-
'인격 테러범' 몰린 이국종 교수 "견디기 힘들다"
17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이국종 교수. 김춘식 기자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으로 귀순한 북한 군인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(48) 아주대병원 교수가 "'인격테러'라
-
[단독] “중증외상센터, 시설·인력보다 후송체계가 우선”
라울 코임브라 교수 “환자를 병원까지 이송하는 전달체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합니다. 한국은 여전히 누가 환자를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혼란이 벌어지고 있어요. 권역별로 책임을 나
-
[단독] “대당 국비 연 40억 쓰는 닥터헬기, 야간엔 아예 안 떠”
━ 이슈추적 15일 자정이 가까운 시각,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중증외상센터(이하 아주대센터) 중환자실 격리병실. 마스크를 쓴 간호사 4명이 의식이 없는 젊은
-
이국종 "귀순 北 병사, 바이탈 안정…안심 단계는 아냐"
지난 13일 귀순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가 경기 수원의 아주대병원에서 2차례 수술을 받은 가운데, 16일 별다른 합병증 없이 맥박 등 바이탈(신체 활력)이 안정을 찾고
-
[단독] 이국종 “귀순병 쓰러진 채 총탄 맞은 듯, 골반·소장 으스러져”
이국종 교수가 15일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의 수술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장진영 기자] “첫날 눈에 띄는 기생충만
-
[사설] 귀순 북한 병사에 나타난 충격적인 북한 위생상태
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에서 총상을 입고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북한의 열악한 위생환경은 충격적이다. 이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이 쏜
-
"JSA 귀순 병사 배 속에 기생충 엄청나…치료 애먹어"
수술 마친 뒤 귀순 병사 상태 설명하는 이국종 교수[연합뉴스] 공동경비구역(JSA)를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에서 엄청난 양의 기생충이 나왔다. 한국에서 보기 드문 증세다.
-
JSA서 총맞아도 미군헬기로 민간병원 가야되는 나라
━ 민간 병원에 미군 헬기로 이송? 국군병원 의료 능력 또 도마에 이국종 교수가 14일 귀순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미국
-
[포토중앙]"해군 부상 장병을 살려라’"
해군과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1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기지 내 비로봉함에서 해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후송훈련을 실시했다. 이날 훈련은 의료진들이 헬기로 함정에
-
‘아덴만 석해균 선장 수술’ 이국종 교수, 명예 해군 소령 진급
이국중 교수. [사진 해병대] ‘아덴만 여명작전’ 당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(해군교육사령부 안보교육담당관)을 치료했던 이국종(49) 아주대 의대 교수(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
-
[명의 핫클립]이국종 교수 "19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아이 살려"
29일 오후 2시 방송된 중앙일보 인터넷 생방송 ‘명의가 본 기적’은 '아덴만의 영웅' 석해균 선장을 구해낸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출연해 중증외상 환자를 치료한 생생한 경험을
-
[명의]이국종 교수 "죽는 날 관속에 가져갈 건 환자명부 뿐"
29일 오후 2시 방송된 중앙일보 인터넷 생방송 ‘명의가 본 기적’은 '아덴만의 영웅' 석해균 선장을 구해낸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출연해 중증외상 환자를 치료한 생생한 경험을
-
[명의 예고]오후 2시 '아덴만작전' 석해균선장 살린 이국종 교수
오늘 오후 2시 방송되는 중앙일보 인터넷방송 ‘명의가 본 기적’은 '아덴만의 영웅'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출연한다. 이 교수는 지난 2011년 아덴만 작
-
체온 28도 '얼음공주' … 23번 수술 끝에 다시 웃다
“‘살려주세요. 살려주세요’ 하고 몇 시간을 외쳤어요. 누군가 눈앞에 나타난 것 같아 다시 ‘살려주세요’라고 말하고 정신을 잃었어요. 그게 마지막 기억이에요.” 지난 2월 17일
-
“든든한 안보 … 교류 협력, 통일 대비할 필요”
앞줄 왼쪽부터 김영희 대기자, 김영래 총장, 한광옥 전 실장, 이영선 전 총장, 이배용 전 총장, 백영철 교수, 이홍구 전 총리, 도법 스님,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, 뒷줄 왼쪽부터
-
최첨단 디지털 종합병원, 경기 서남부를 밝혔다
‘건강 장수’, ‘건강 100세’가 화두다. 2013 계사년(癸巳年) 새해 계획 1순위도 단연 가족건강이다. 하지만 방치됐던 건강이 마음가짐만으로 회복되는 건 아니다. 신체의 건강
-
[인사] 환경부 外
◆환경부(과장급 전보)▶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물질과장 조은희▶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전용식▶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유승광▶〃 수질관리과장 정진섭 ◆여성가족부(과장급 전보)▶청소년보호
-
롤모델 데이트 ②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
이국종(오른쪽) 교수가 모니터를 보며 임수빈양에게 수술과정을 설명하고 있다. “환자의 경과 상태를 하나하나 주시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의사의 덕목입니다.” 아주대병원 이국종
-
이국종 “찰나의 인생, 핵심가치는 말보다 현장에 있다”
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들이 7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, 과학부문 수상자 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(KIST) 박사,
-
[새뚝이 2011] 당뇨병의 희망 박성회 … 석 선장 살린 이국종 … 국새 만든 도정만
올해 과학·의학계에선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사건이 유독 많았다. 박성회 서울대 의대 교수는 돼지 췌장을 이용해 당뇨병의 완치 가능성을 보여줬다. 이국종 아주대 교수는 총상을 입은
-
이국종 교수, 이번엔 헬기서 환자 살려
‘아덴만 여명작전’ 도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(58)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목숨을 구한 이국종(42·사진) 아주대 의대 교수(중증외상센터장)가 이번에는 소방헬기를 타고 나가 응급환자
-
산낙지 생일상 받은 캡틴 “맛 최고 … 기분도 최고”
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22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59번째 생일을 맞았다. 가족들은 ‘제2의 생명’을 얻었다는 의미로 생일 케이크에 한 개의 초만 꽂았다. 석 선장이
-
“석 선장 조금씩 나아져”
유희석 병원장과 이국종 중증외상센터장(서 있는 사람 왼쪽부터) 등 의료진이 31일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석해균 선장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. [아주대병원 제공] 한국에 들어와 3일
-
[‘캡틴 석’ 귀환] 선장 치료 아주대서 왜
서울대병원·세브란스병원·서울아산병원·삼성서울병원은 국내 ‘빅 4’ 병원이다. 이들 병원 대신 경기도 수원에 있는 아주대병원이 석해균 선장의 수술 등 치료를 전담하게 된 이유는 뭘